Sunyoung Hwang explores themes of anxiety and sensory transformation through painting, installation, and performance.

Earlier works addressed the tension between space and perception, while recent paintings focus on observing natural forms and translating auditory experiences into visual language.

Across diverse media, her practice seeks ways to share invisible sensations and inner narr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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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영 작가는 불안과 감각의 전환에 대하여 작업을 이어왔습니다.  초기에는 퍼포먼스와 설치를 통해 공간과 감각의 긴장을 다루었고,

최근 작업에서는 자연물을 관찰하며 소리와 같은 청각적 경험을 시각적으로 도출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다양한 매체 실험을 통해, 보이지 않는 감각과 이야기를 어떻게 공유할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